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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사회-문화300

제주도는 왜 삼다도라 불릴까요? 제주도는 바람, 돌, 여자가 많다고 하여 삼다도라고 불립니다. 바람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입니다. 제주도는 한반도 남쪽에 위치하여 북서풍의 영향권에 있으며, 지형이 험준하여 바람이 잘 불어납니다. 제주도의 바람은 강하고 건조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제주도의 특산품인 귤을 재배하는 데에는 도움이 됩니다. 돌은 제주도의 또 다른 대표적인 자연환경입니다. 제주도는 화산섬으로, 화산활동으로 인해 만들어진 용암이 굳어져 돌이 된 것이 많습니다. 제주도의 돌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제주도의 경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제주도의 전통 가옥인 돌담과 오름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여자는 제주도의 인구 구성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제주도의 여자 인구 비.. 2024. 1. 4.
이솝우화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이솝우화 만든사람) 이솝우화의 저자는 고대 그리스의 작가인 아이소포스(Aesop)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소포스는 기원전 6세기경에 태어나, 노예로 일하다가 자유민이 되어 왕의 궁정에서 이야기꾼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는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우화들을 많이 지었는데, 이러한 우화들은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솝은 그리스어 이름이고, 아이소포스는 라틴어 이름입니다 그러나 아이소포스가 이솝우화를 모두 지은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논란이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이솝우화의 일부는 아이소포스 이전부터 전해져 오던 민담이나 다른 작가의 작품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아이소포스는 이솝우화의 대표적인 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고대 그리스 문학.. 2024. 1. 4.
전라도는 왜 이름을 전라도로 지었을까? (전라도 지명 유래) 전라도의 이름은 전주(全州)와 나주(羅州)의 앞글자를 따서 지었습니다. 고려 현종 때인 1018년, 강남도(江南道)와 해양도(海陽道)를 합쳐 전라주도(全羅州道)를 설치하면서 전라도라는 이름이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전라도는 한반도 서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호남 지방(湖南地方)으로도 불립니다. 전라도의 면적은 약 15,770km²로, 우리나라의 12.7%를 차지합니다. 전라도는 기후가 온화하고 농지가 많아 농업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또한, 전라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가 많아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지역입니다. 전라도의 이름은 전주와 나주의 앞글자를 따서 지었다는 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설이 있습니다. 전라도는 벽골제(碧骨堤)의 남쪽에 위치한다는 뜻에서 '전라'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2024. 1. 4.
충청도는 왜 이름을 충청도로 지었을까? (충청도 지명 유래) 충청도의 이름은 충주(忠州)와 청주(淸州)의 앞글자를 따서 지었습니다. 충청도는 고려 시대에 처음으로 충청주도(忠淸州道)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충청도는 한반도 중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호서 지방(湖西地方)으로도 불립니다. 충청도의 면적은 약 16,860km²로, 우리나라의 13.8%를 차지합니다. 충청도는 기후가 온화하고, 농지가 많아 농업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또한, 충청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가 많아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지역입니다. 충청도의 이름은 충주와 청주의 앞글자를 따서 지었다는 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설이 있습니다. 충청도는 금강(錦江)의 서쪽에 위치한다는 뜻에서 '충청'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충청도는 중국의 충주(忠州)와 청주(淸州)와 비슷하다.. 2024. 1. 4.
제주도는 왜 이름을 제주도로 지었을까? (제주도 지명 유래) 제주도의 지명은 크게 두 가지 설로 나뉩니다. 첫 번째 설은, 제주도는 '깊고 먼 바다의 섬나라'라는 뜻의 '탐라(耽羅)'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탐라는 삼국시대부터 신라에 복속된 후에 탐라국(耽羅國)으로 불리다가, 고려 시대에 탐라현(耽羅縣)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제주목(濟州牧)으로 승격되었고, 1946년 제주도(濟州道)로 개칭되었습니다. 두 번째 설은, 제주도는 '건너가는 고을'이라는 뜻의 '제주(濟州)'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이 설은 고려 시대의 기록에 처음 등장합니다. 고려 시대에는 제주도를 육지와 연결하는 다리를 만들려고 했으나, 도중에 그만두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기록을 근거로, 제주도는 육지와 연결되는 고을이라는 뜻에서 '제주'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2024. 1. 4.
강원도는 왜 이름을 강원도로 지었을까? (강원도 지명 유래) 강원도의 이름은 강릉(江陵)과 원주(原州)의 앞글자를 따서 지은 것입니다. 강릉은 강원도의 동쪽에 위치한 주요 도시이고, 원주는 강원도의 중심 도시입니다. 강원도는 한반도 동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관동 지방(關東地方)으로도 불립니다. 강원도의 면적은 약 16,877km²로, 우리나라의 13.8%를 차지합니다. 강원도는 기후가 온화하고, 산지가 많아 산림업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또한, 강원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가 많아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지역입니다. 강원도의 이름은 강릉과 원주의 위치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릉은 동해안 연안에 위치하고 있어 강릉의 '강(江)'자를 따왔고, 원주는 강원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원주의 '원(原)'자를 따왔습니다. 따라서, 강원도의 .. 2024. 1. 4.
'제기랄'은 무슨 뜻일까요? (제기랄 뜻, 어원) 제기랄은 한국어의 속어로, "제 애기랑 할 놈"이라는 뜻으로, 모자 사이의 근친을 의미합니다. 조선시대 국경 너머의 야만족들의 모계사회의 특성을 잘못 이해해, '자식과 부모끼리 성교하는 난잡한 사회'로 인식, 결국 "제 애기랑 씹할 놈" → "제기랑 할놈" → "제기랄"로 변형돼버렸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제기랄의 어원에 대한 다른 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형사고발한다는 '제기다'에서 유래했다는 설 "제기, 난장맞을" → "젠장맞을" → "젠장"이 되었다는 설 그러나 이러한 설들은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문헌을 살펴보면, 제기랄이라는 단어가 모계사회에 대한 오해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선 후기의 문인인 유득공은 "여진족은 자식과 .. 2024. 1. 3.
피아노는 누가 발명했을까? (피아노 처음 만든 사람, 피아노 발명가) 피아노는 1709년 이탈리아의 바르톨로메오 크리스토포리(Bartolomeo Cristofori)가 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리스토포리는 당시 피렌체를 대표하는 '메디치' 가문의 하프시코드를 만들던 악기 제작자였습니다. 크리스토포리는 하프시코드의 음량을 연주자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없고, 소리가 부드럽지 않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에 그는 해머가 현을 튕겨내는 메커니즘을 개발하여 피아노를 만들었습니다. 크리스토포리가 만든 피아노는 "클라비쳄발로 콜 피아노 에 포르테(clavicembalo col piano e forte)", 말 그대로 '부드럽고 큰 소리를 연주할 수 있는 하프시코드'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피아노는 이후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18세기에는 .. 2024. 1. 2.
거북선은 누가 발명했을까? (거북선 만든사람) 거북선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전함으로, 철갑을 두르고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어 거북선이라고 불립니다. 거북선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지휘 아래 일본군을 상대로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거북선의 발명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나대용(1556~1612)이 거북선을 처음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대용은 지금의 나주시 문평면 오룡리에서 태어나, 10여 년간 거북선에 대한 설계와 제작과정을 연구했습니다. 거북선을 직접 만들고, 마을 앞 방죽골에서 시험까지 끝냈습니다. 나대용은 임진왜란 이전부터 거북선의 제작을 연구해왔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591년 이순신 장군에게 거북선 제작을 건의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나대용의 건의를 받아들여 거북선 제작을 지휘했고, 임진왜란 .. 2024.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