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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임신 중에도 태아의 친자 확인이 가능할까?

by 모두의 궁금증 2024. 1. 10.


임신 중에도 친자확인이 가능합니다.

임신 중 친자확인 검사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양수 검사

신 15~20주 사이에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산모의 배를 통해 바늘을 찔러 양수를 채취하여 검사합니다.

양수에는 태아의 세포가 포함되어 있어, 이 세포를 사용하여 친자확인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융모막 검사
임신 10~12주 사이에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산모의 자궁경부를 통해 융모막을 채취하여 검사합니다.
융모막에는 태아의 세포가 포함되어 있어, 이 세포를 사용하여 친자확인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NIPT(Non-Invasive Prenatal Testing)
임신 10주차 이후부터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산모의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합니다.
산모의 혈액에는 태아의 DNA가 포함되어 있어, 이 DNA를 사용하여 친자확인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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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검사와 융모막 검사는 태아의 염색체 이상 여부를 검사하는 데에도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따라서 이 검사를 통해 친자확인을 할 경우, 태아의 염색체 이상 여부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NIPT 검사는 혈액만으로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양수 검사나 융모막 검사에 비해 비침습적이며 안전합니다.

그러나 NIPT 검사는 아직까지 정확도가 100%는 아니므로, 다른 검사를 통해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 친자확인 검사를 받으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검사 방법과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한 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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