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타이어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공기타이어 만든사람, 발명가)

공기타이어의 발명자는 스코틀랜드의 수의사인 존 보이드 던롭(John Boyd Dunlop)입니다.

던롭은 1888년, 자전거를 타는 아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고무에 공기를 넣어 만든 타이어를 개발했습니다.

던롭은 1888년 12월 3일에 특허를 냈으며, 이후 1889년부터 본격적으로 타이어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던롭은 당시 자전거 타이어는 단단한 고무로 만들어져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소음이 심해 자전거를 타는 것이 불편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에, 얇은 고무판을 두 겹으로 붙인 다음, 그 사이에 공기를 주입해 충격을 흡수하고 소음을 줄일 수 있는 타이어를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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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의 공기타이어는 자전거의 승차감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후 자동차, 기차 등 다양한 운송수단에 사용되며,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던롭의 공기타이어 발명은 타이어 산업의 혁명으로 평가됩니다.

던롭의 발명으로 인해 타이어는 단순한 바퀴의 부품에서, 승차감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핵심 부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