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 여자 평균 몸무게는 얼마일까? (평균 몸무게, 표준 체중)

 
2022년 3월 30일, 국가기술표준원이 발표한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의 평균 몸무게는 72.3kg, 여성의 평균 몸무게는 58.1kg입니다.
이는 1979년 제1차 조사 당시 남성 58.4kg, 여성 49.5kg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한 수치입니다.

남성
가장 몸무게가 많은 지역: 제주 (75.0kg)
가장 몸무게가 적은 지역: 전남 (69.6kg)
 
여성
가장 몸무게가 많은 지역: 제주 (62.1kg)
가장 몸무게가 적은 지역: 전남 (54.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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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결과에서 남성은 제주가, 여성은 제주가 가장 몸무게가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남성은 전남이, 여성은 전남이 가장 몸무게가 적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2022년 3월 3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25.3입니다.
이는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체질량지수(BMI)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비만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BMI가 23 이상이면 과체중,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됩니다.

한국인의 평균 체질량지수가 높은 것은 식생활의 변화와 운동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한국인의 식단은 쌀밥, 육류, 인스턴트 식품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많고, 운동량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비만을 유발하고, 각종 성인병의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