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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사회-문화

'각골난망'은 무슨 뜻일까?

by 모두의 궁금증 2024. 1. 14.

'각골난망'은 "뼈에 새겨 잊지 않는다"는 뜻의 한자성어입니다. 

각골난망 (刻 새길 각, 骨 뼈 골, 難 어려울 난, 忘 잊을 망)

남에게 입은 은혜가 뼈에 사무칠 정도로 깊어 잊혀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각골'은 '뼈에 새긴다'는 뜻이고, '난망'은 '잊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각골난망'은 '뼈에 새겨서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이 베푼 은혜에 대한 고마움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의 은혜는 각골난망합니다."라고 하면, "선생님의 은혜를 뼈에 새겨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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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한 의미의 한자성어로는 '백골난망'이 있습니다. 

'백골난망(白骨難忘)'은 "죽어서 뼈가 되어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각골난망'과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유사한 의미의 한자성어로는 '난망지은'이 있습니다.

'난망지은'은 "잊기 어려운 은혜"라는 뜻으로, '각골난망'과 '백골난망'보다 약간 약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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